세계 최대 해충방제 회사인 터미닉스코리아가 일반 가정용 해충방제 서비스 ‘타미닉스 홈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주로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선진화된 해충방제 서비스에 대한 가정의 수요가 늘어나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터미닉스 홈서비스’는 기존 방제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는 화학적 방법 외에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물리적 방법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해충의 종류와 개체 수, 거주 환경,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 등을 고려해 차별화된 맞춤 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터미닉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견적을 받을 수 있으며, 긴급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의 경우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견적 신청을 완료하면 최대 48시간 이내에 고객별 응대가 이뤄진다.
최남규 터미닉스코리아 연구원은 “평균 기온 상승, 잦은 해외여행 등으로 인해 국내 해충 종류와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가정 내 해충방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해충으로 인한 고객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미닉스 홈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한편 터미닉스코리아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간 터미닉스 홈페이지에서 무료 서비스 견적을 받은 고객이 해충방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월 1명씩 총 8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