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K9 고객을 대상으로 ‘K9과 함께하는 유리 바슈메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공연 관람과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수석 단원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100쌍)을 음악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음악을 전공하는 K9 고객 자녀를 위해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수석 단원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3가지 현악기에 대한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바이올린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악장이, 비올라와 첼로는 수석 단원이 지도할 예정이며 레슨 수료자에게는 마스터클래스 수료증이 수여된다.
K9 고객이면 본인의 자녀뿐 아니라 지인의 자녀까지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석자는 국내 외 예술 중·고등학교 재학생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음악 소양을 갖춰야 한다. 기아차는 악기 별 2명씩 총 6명을 선발해 오는 25일 청담CGV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K9 고객들의 자부심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특별하고 품격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