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해외사업 확대로 1분기 매출 10.6% 성장

입력 2013-05-08 15:52 수정 2013-05-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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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해외 사업 확대로 1분기 매출이 10.6% 성장했다. 반면 신규 사업 확대와 광고비 등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10.6% 성장한 매출 9802억원,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1737억원이다. 그중 화장품 사업은 1분기 매출이 11.9% 성장한 7791억원, 영업이익 4.5% 감소한 1513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 측은 히트 상품 판매 호조, 해외 화장품 사업 고성장이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광고판촉비 증가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비용 증가로 이익 성장세 소폭 둔화했다.

주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은 매출 전년 대비 11.9% 성장한 7791억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매출은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아모레퍼시픽은 해외 사업 확장으로 매출 성장을 달성했고 에뛰드의 경우는 신규 출점을 지속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이니스프리는 유통 채널별로 고루 성장세를 보였다. 다른 브랜드와 달리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생활용품부문은 매출 전년 대비 7.4% 성장한 1359억원을 나타냈다.

미쟝센은 헤어코스메틱(거품염모, 세럼, 트리트먼트) 카테고리에서 41% 고성장했다. 려는 신제품 출시와 신채널 확대 등으로 1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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