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스위스 취리히에 플래그십 매장을 7일(현지시간)오픈 하고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위스 취리히 매장 오픈은 김성주 회장이 인수한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가 유럽에 역 진출 했다는 의미가 더해져 유럽인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배우 권상우 뿐만 아니라 MCM 글로벌 디자인 총괄 담당자 에드리안 죠셉 마젤리스트, 영화배우 피오나 헤프티 등이 참석했다.
김성주 MCM 김성주 회장은 “유럽의 문화와 스위스 헤리티지가 어우러진 취리히 뮌스터호프의 심장부에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취리히 매장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거점으로 삼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취리히 매장의 성공적 안착과 전통과 현대, 문화와 라이프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MCM의 브랜드 키워드를 보여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CM 스위스 매장에서는 스위스에서만 판매하는 취리히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과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