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50만 돌파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7일 하루동안 3만 8846명을 동원해 총 누적 관객수 53만 7165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이후 쭉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KBS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참가자들이 단 한 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냈다.
개그맨 이경규가 ‘복면달호’ 이후 6년만에 제작자로 나섰고 김인권이 댄스가수에 도전하는 주인공 봉남 역을 맡았으며, 그의 아내 미애 역은 류현경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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