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해명 "오지호 나쁜 손, 설레서 잠도 못 잤는데…"

입력 2013-05-08 2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인 이영자가 배우 오지호와 얽힌 에피소드에 대해 해명했다.

이영자는 8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 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홍진경은 "오지호 나쁜 손 동영상이 너무 웃겨서 몇 번을 다시 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오지호가 옆으로 안을까 앞으로 안을까 하다가 손이 저절로 그렇게 됐다. 그때 내가 갑자기 달려와 순간 오지호는 옆으로 안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 손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자는 "내가 스페인 투우에 나오는 소처럼 보였다고 하더라"면서 "자기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손을 바꾼 거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혼자 설레서 잠도 못자고 얼마나 고민을 했는데"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해명 듣고 보니 웃기면서 슬프네" "이영자 역시 당당한 해명 좋았다" "오지호 해명도 듣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43,000
    • -0.6%
    • 이더리움
    • 4,770,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2.39%
    • 리플
    • 1,982
    • +2.91%
    • 솔라나
    • 341,900
    • -0.41%
    • 에이다
    • 1,393
    • -0.57%
    • 이오스
    • 1,136
    • -2.07%
    • 트론
    • 287
    • +0.35%
    • 스텔라루멘
    • 693
    • -7.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06%
    • 체인링크
    • 25,310
    • +8.72%
    • 샌드박스
    • 1,037
    • +24.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