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기자회견을 통해 대리점과 상생방안을 내용을 밝혔다.
남양유업은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중림동에서 '대국민 사과 및 상생발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웅 대표는 "운영 대리점 영업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대리점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리점 지원방안'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운영하고 대리점 자녀 장학금 지원제도를 신설-밀어내기 등에 대한 제도적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이 9일 '욕설파문'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웅 남양유업 사장 본부장급 이사, 임원 및 각 수도권 지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