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에서도 을(乙)이 뭉친다

입력 2013-05-10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내 펀드슈퍼마켓 출범 … 내달 중 설립추진위원회 발족

중소형운용사들이 공동 출자해 만드는 온라인 펀드슈퍼마켓(이하 펀드슈퍼마켓)이 연내에 설립된다.

펀드슈퍼마켓이 생기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펀드를 구매할 수 있는 개방형 판매채널로 투자자는 다양한 펀드를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고 운용사는 판매사(증권사)와 독립적으로 유망펀드를 투자자에게 권유할 수 있다.

10일 금융투자협회가 내놓은‘펀드슈퍼마켓 국내도입 방안’에 따르면 내달 중 출자 운용사를 중심으로 한‘펀드슈퍼마켓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세부사항 마련에 나선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펀드슈퍼마켓의 자본금은 2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중 150억원은 운용사가, 50억원은 펀드평가기관 등 유관기관들이 출자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금투협 관계자는“일단 이 달 중으로 출자를 원하는 운용사와 펀드평가기관 등이 결정되면, 내달 중 이들을 대상으로 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 될 것”이라며 “출자에 직접 참여하는 설립추진위원회가 운영방안과 수수료 등 협상안을 직접 마련할 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운용사들은 펀드슈퍼마켓 도입이 가시화되는 것관 관련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 중소형운용사 마케팅 관계자는“성과가 좋아도 ‘갑’입장에 있는 판매사 구미에 맞지 않으면 팔수가 없는 비합리적 구조였다”“계열사 펀드 판매 50% 제한 룰과 더불어 이번 펀드슈퍼마켓 도입이되면 성과가 우수한 중소형운용사나 독립계운용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57,000
    • -2.99%
    • 이더리움
    • 3,082,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770,000
    • -1.66%
    • 리플
    • 2,103
    • -3.88%
    • 솔라나
    • 129,200
    • -1.45%
    • 에이다
    • 401
    • -2.2%
    • 트론
    • 409
    • +0%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5.39%
    • 체인링크
    • 13,090
    • -1.8%
    • 샌드박스
    • 13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