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연합 “윤창중 사건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 요구”

입력 2013-05-10 2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계는 10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 방미 수행 중 벌어진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시스템 문제와 성평등 인식부재가 빚어낸 결과”라며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여성단체연합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 대통령 윤 전 대변을 경질하면서 ‘개인적인 불미스런 일’에 연루됐다고 표현했지만 이 사건은 결코 개인적인 일이 될 수 없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여성단체연합은 “성폭력 근절을 외치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청와대 대변인이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국민들은 이번 사건의 처리를 보고 정부의 4대악 근절 의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은 단순히 경질로 끝날 문제가 아니며, 필요하면 정부가 직접 나서 윤 전 대변인에 대한 범죄인 인도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조치는 여러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방미 수행 중 경질 조치는 윤 전 대변인을 도피시켜 보호하려는 제 식구 감싸기로 보인다”고 정부 대응를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39,000
    • +2.69%
    • 이더리움
    • 3,112,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1.03%
    • 리플
    • 2,121
    • +0.86%
    • 솔라나
    • 129,000
    • -0.23%
    • 에이다
    • 402
    • +0%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40
    • +0.24%
    • 체인링크
    • 13,100
    • -0.23%
    • 샌드박스
    • 128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