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뽐냈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정동하는 들국화의 ‘제발’을 열창했다.
정동하는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오늘 대기실에 왔더니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이름을 날리셨던 분들도 있더라”며 “그래서인지 묘한 대결구도가 생기더라. 지고 싶지는 않다”고 각오를 다졌다.
의자에 앉아 노래를 시작한 정동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표정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네티즐든 "정말 전설의 거장 데이빗보위을 보는 것 같다", "폭풍 가창력이네~"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