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공무원, 여중생 치마 속 몰카 찍다 들통

입력 2013-05-13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군청 공무원이 여중생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하다 붙잡혀 조사 중이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13일 스마트폰으로 여중생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한 도내 모 자치단체 공무원 이씨(49)를 성폭력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2일 오후 3시30분께 김천시 삼락동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경북도민체전 배드민턴 경기를 관람하던 여중생 3명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10여 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여중생들의 신고로 현장 부근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이씨는 지난 2003년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28,000
    • +0.64%
    • 이더리움
    • 4,047,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77,100
    • +0.74%
    • 리플
    • 3,993
    • +4.8%
    • 솔라나
    • 249,000
    • -1.15%
    • 에이다
    • 1,131
    • +0.71%
    • 이오스
    • 937
    • +2.52%
    • 트론
    • 361
    • +1.69%
    • 스텔라루멘
    • 499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45%
    • 체인링크
    • 26,520
    • -0.15%
    • 샌드박스
    • 53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