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해외 분기 매출은 최대…영업이익은 21.4%↓

입력 2013-05-13 1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임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173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4.8%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인력 투자 등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21.4%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20.7% 감소, 영업이익 27.2% 감소, 당기순이익 17.5% 감소한 저조한 실적이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해외 실적이다. 1분기 신규 출시 게임 수가 매우 적었음에도 해외 매출액 9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했다. 북미, 유럽 등지에서 ‘몬스터워로드’‘제노니아 시리즈’‘피싱마스터’ 등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의 이용국 부사장은 “시장 성장에 발 맞추어 투자를 적극 확대하며 특정 국가, 특정 플랫폼, 특정 게임에 국한되지 않는 폭 넓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2분기는 20여 종의 신작 출시로 대규모 세몰이에 나서는 시기로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01,000
    • -3.65%
    • 이더리움
    • 4,631,000
    • -4.81%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3.81%
    • 리플
    • 1,934
    • -5.8%
    • 솔라나
    • 320,400
    • -4.47%
    • 에이다
    • 1,310
    • -6.63%
    • 이오스
    • 1,095
    • -5.11%
    • 트론
    • 270
    • -2.88%
    • 스텔라루멘
    • 614
    • -1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5.67%
    • 체인링크
    • 23,880
    • -5.61%
    • 샌드박스
    • 850
    • -1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