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 개최

입력 2013-05-1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강시장 공급과잉 심각’ 인식 공유… 협력 강화 다짐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철강업계의 불황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북아시아 철강시장의 공급과잉 현황 분석 △동남아시아 철강시장 성장전망과 투자전략, 비관세장벽 동향 △한·중·일 FTA 추진에 따른 양국간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양측은 한·중·일 3국의 철강시장 공급과잉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 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철강 공급과잉량은 2009년 이후 최대치인 5.4억톤으로, 이 가운데 60% 이상(3.3억톤 추정)이 한·중·일 3국에 집중돼 있다.

양측은 건설과 자동차, 조선 등 수요산업들의 부진으로 공급과잉 상황이 지속돼 향후 OECD와 WSA(World Steel Association)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과잉 해소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양측은 동남아시아 철강시장에 대한 향후 전망을 교환하는 한편, 무리한 투자 및 판매로 레드오션이 되지 않도록 신중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 일본 등 주요 철강 교역국과 양자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철강산업의 주요 현안을 협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외국인 'K 부동산 쇼핑', 자금출처 탈탈 텁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61,000
    • -0.99%
    • 이더리움
    • 3,038,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768,500
    • -2.41%
    • 리플
    • 2,089
    • -3.06%
    • 솔라나
    • 125,200
    • -4.72%
    • 에이다
    • 395
    • -3.42%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0.05%
    • 체인링크
    • 12,840
    • -3.39%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