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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서는 정목스님이 출연, 이경규의 피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정목스님이 출연을 하자 "저와 동갑이신데 어쩜 그렇게 피부가 좋으세요?"라며 운을 뗐다. 이에 정목스님은 자신에게는 별 필요가 없는 말이라며 대답했다.
이경규는 또 "아무래도 좋은 공기에서 지내다 보니 그런 것 같다.저는 어두컴컴한 지하에서 술을 마시다 보니 피부가 거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목스님은 "파인애플도 겉은 겉은 꺼끌꺼끌하지만 속은 부드럽잖아요. 이경규씨도 마찬가지에요"라고 이경규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