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가 젊은 층을 겨냥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를 21일 론칭한다.
엠리미티드는 2011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밀레의 시리즈 중 하나로 전개됐다. 젊은 세대의 큰 호응과 수요에 힘입어 올해 단독 브랜드로 론칭하게 됐다.
엠리미티드는 21일 론칭쇼를 통해 브랜드의 비전과 향후 전략을 발표한다. 또 유통망 계획과 매출 목표를 비롯해 2013 가을·겨울 신제품도 최초로 공개한다.
엠리미티드 전속 모델인 JYJ는 물론 밀레의 기술 고문을 맡고 있는 엄홍길 대장도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박용학 엠리미티드 이사는 “밀레의 정통성과 기술력을 이어받고 새로운 아웃도어의 카테고리를 개척해나갈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엠리미티드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을 담아 앞으로 2535 세대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