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액티브 이미지. 출처 GSM아레나
13일(현지시간) 해외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블루투스 SIG를 통해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방수폰 ‘갤럭시S4 액티브’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블루투스 SIG는 모바일 디바이스 등 다양한 기기들의 블루투스를 인증해 주는 공식 기구다.
이번 제품은 이달 초 해외 IT전문매체인 삼모바일을 통해 언급된 것으로 ‘갤럭시S4’의 파생모델로 알려져 있다. 다만, 방수·방진 기능 외에 하드웨어 성능 및 UX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혀진 바 없다.
하지만 이번에 유출된 프로파일에 따라 ‘갤럭시S4 액티브’는 ‘갤럭시S4’와 마찬가지로 풀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것으로 예측된다. 다른 파생모델인 ‘갤럭시S4 미니’와 ‘갤럭시S4 줌’이 낮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는 소식과 달리 ‘액티브’모델은 화질에 신경쓰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