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광희 언급
▲사진=mbc
한선화는 1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MBC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한선화와 광희는 지난 4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 약 8개월 간의 가상부부 생활을 마감한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한선화는 “방송에서 처음 하는 이야기”라고 운을 띄운 후 “가상결혼을 시작할 당시에는 남자로 보이지 않았던 광희가 점점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희가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한 찰나 가상결혼이 종료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선화는 “광희 오빠는 자상하고 착하고 요즘 애들 같지 않다”며 “함께 지내다보니 광희가 나를 생각해주는 게 느껴졌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선화는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에서 열린 시크릿의 네 번째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도 광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선화 광희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선화 광희 언급 자주하네 그립나" "두 사람 ‘우결’ 더 오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남네" "광희야 한선화가 널 부른다" "한선화 광희 잘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