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법원 출두 전 심경 "봄날엔 놀아야 하는데...못 돌아올 수 있다"

입력 2013-05-14 2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두하기 전 심경을 고백했다.

주 기자는 법원 출두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봄입니다. 밤입니다. 봄날엔 놀아야 하는데, 봄밤엔 걸어야 하는데. 어떠세요?"라며 "저는 오늘 법원에 갑니다. 그리고 못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시대가 그렇습니다. 어쩔 수 없죠"라는 글을 올렸다.

14일 오전 주진우 기자는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패널인 정봉주 전 국회의원, 김용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검찰은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포 혐의로 피소된 주 기자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진우 기자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봄인데 밤이라니..의미있는 글이다", "못 돌아오지 않아요. 주기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영웅, 박스오피스 점령까지 D-7…압도적 영화 예매율로 기대 키워
  • 최장 9일 '추석 휴가'…"'여기'로 여행을 떠나요" [데이터클립]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유한양행 연구개발 승부 통했다…FDA허가, 항암신약 기업 ‘우뚝’
  • 과열 잦아든 IPO 시장…대세는 옥석 가리기
  • ‘유니콘 사업’ 3총사 출격…조주완 LG전자 사장 “2030년 B2B·신사업서 영업익 76% 달성” [종합]
  • "'힌남노' 수준 초강력 태풍, 2050년대엔 2~3년마다 한반도 온다"
  • 美 SEC, 솔라나 ETF 서류 반려…“올해 승인 확률 ‘제로’, 트럼프가 희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73,000
    • +2.27%
    • 이더리움
    • 3,580,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77,300
    • +3.76%
    • 리플
    • 814
    • -0.37%
    • 솔라나
    • 194,800
    • -1.17%
    • 에이다
    • 506
    • +6.75%
    • 이오스
    • 702
    • +4.15%
    • 트론
    • 212
    • -1.85%
    • 스텔라루멘
    • 1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2.92%
    • 체인링크
    • 15,270
    • +8.61%
    • 샌드박스
    • 373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