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첫 외청장 간담회 열어…협업 강조

입력 2013-05-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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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획재정부 소속 4개 외청과의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자 취임 후 첫 ‘외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15일 정부서울청사 인근 식당에서 개최했으며 김덕중 국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 박형수 통계청장 등이 참석했다.

현 부총리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추경예산 편성,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 투자 활성화 대책 등을 마련하고 관련 입법절차도 진행함에 따라, 모든 부처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집행하는데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에서 집행을 담당하는 4개 청과 기획재정부와의 협업을 통한 일관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획재정부와 4개 청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려고 외청장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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