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동아시아 경제 허브이자 교육강국인 싱가포르에서 명문학교 학생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현지 정부기관을 탐방하는 캠프가 열린다.
15일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은 2013년 8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될 ‘2013 싱가포르 비전캠프(2013 Chungdahm Vision Camp in Singapor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비전캠프는 △비전(Vision) △동기부여(Motivation) △경험(Experience)을 주제로, 셀프리더십과 비전 수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최고 명문 공립 던만하이스쿨(Dunman High-School)을 방문해 동급생들과의 일대일 네트워크 기회가 마련된다. 학생들이 직접 문학, 사회, 정보기술, 지리 등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체험하는 혜택도 있다.
싱가포르 국립대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비전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 정부기관·기업 탐방 밀착 프로그램에서는 수자원공사와 항만공사 등을 통해 싱가포르 성장 발전의 원동력을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 시티 갤러리, 가즌즈바이더베이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열린 문화 감수성도 경험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청담어학원 학생의 경우 ‘Par 레벨 이상’의 수준을 갖춰야한다. 총 4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다. 청담러닝 재원생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다.
남상우 청담러닝 전략본부 브랜드전략실 이사는 “청소년들의 동기부여는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과 경험해 보지 못한 체험을 통해 크게 작용한다”며 “이번 비전 캠프 역시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창의적이고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비전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담러닝 홈페이지(www.chungdah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