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 개발 기업인 인트론바이오의 윤성준 대표가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바이오산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발명유공자 포상부문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발명의 날은 발명사상을 앙양하여 기술의 진보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57년 기념일로 제정된 후 이번이 제48회차다.
인트론바이오가 최근 임상시험에 진입한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인 N-Rephasin®SAL200은 세균의 세포벽을 직접적으로 파괴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지는 신규한 항균단백질 신약으로 기존의 화학 합성 항생제의 한계인 내성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동물용 항생제대체재는 자연친화적인 물질을 활용하는 신개념의 특허기술에 기반하고 있으며 관련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 축산산업 에서뿐만 아니라, 동남아 및 선진국 시장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 윤성준 대표는 “회사가 어려울 때도 연구와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 결과가 점차 성과들로 나타나고 있다”며 “대한민국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서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라는 당연한 책임을 다한 것뿐인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까지 주신 데에 대해 매우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