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단기채권 순자산 6000억 돌파

입력 2013-05-15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자산운용은 KODEX단기채권 ETF의 순자산이 15일 기준으로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상장된 채권형ETF 중 가장 큰 규모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단기채권의 안정적인 운용과 투자의 편리성이 알려지면서 연초이후 1200억원의 순자산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해 2월 상장된 KODEX단기채권ETF는 안정적 수익을 위해 정부 및 한국은행이 발행한 1년 미만 국고채와 통안채에 투자한다. 이 ETF로 돈이 몰린 것은 100억원 단위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채권시장에 참여할 수 없었던 개인 투자자가 10만원 내외로 거래되는 KODEX단기채권을 통해 손쉽게 단기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김남기 ETF운용팀 매니저는 “KODEX단기채권은 주식매매할 때도 활용도가 높다”며 “ 주식을 매도하고 결재대금을 주식계좌에 현금으로 넣어두는 대신 KODEX단기채권을 매수하면 예탁금이용료율(주식계좌에 현금 넣어놨을 때 받는 이자율) 연1% 내외보다 높은 연3% 내외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문의 : 삼성자산운용 콜센터 080-377-4777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값 실손' 나온다…비중증 비급여 자부담 30→50% [5세대 실손이 온다]
  • LG가 시작한 ‘틔운’, 삼성도 하는 걸까?…삼성의 ‘식물가전’, 알고 보니 [CES 2025]
  • 오늘(9일) 롤 패치 업데이트 서버 점검 실시…언제까지?
  • 채상병 사건 ‘항명·상관명예훼손 혐의’ 박정훈 대령, 1심서 무죄
  • “車 유리에서 정보가 우수수”…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공개 [CES 2025]
  • "부채비율 640% 넘는 곳도"…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에 중견건설사 위기감 고조
  • [송석주의 컷] 이별을 통해 사랑을, 죽음을 통해 삶을 말하는 '러브레터'
  •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수목금’ 최강 한파 원인은?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700,000
    • -1.62%
    • 이더리움
    • 4,963,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16%
    • 리플
    • 3,485
    • +2.14%
    • 솔라나
    • 288,900
    • -0.55%
    • 에이다
    • 1,388
    • -4.54%
    • 이오스
    • 1,179
    • -0.76%
    • 트론
    • 368
    • -0.54%
    • 스텔라루멘
    • 609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550
    • +2.38%
    • 체인링크
    • 30,020
    • -3.22%
    • 샌드박스
    • 882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