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이 서비스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한 액션 RPG<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가 지난 15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던스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액션 RPG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것은 물론 작년 지스타에서는 최고 인기작으로 관심몰이 하는 등 공개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파이널 스트레스 테스트(이하 FST)로 이미 많은 직업 정보가 흘러나왔지만, 이번 OBT에서는 또 한 번 직업 스킬에 변화를 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파이널 스트레스 테스트와 이번 오픈 베타에서는 어떤 점이 다를까? 클레릭은 어떻게 변했을까?
다음은 클레릭 주요 변경사항(FST → OBT)이다.
△챠징 쇼크 모으기 2단계 삭제, 1단계 모으기 시 대형적과 보스에게 100% 낙인
△둔기 타격 공격력 100%에서 140%로 증가
△콤보 스윙 공격력 500%x3에서 350%x3으로 하향
△저지먼트 공격력 400%에서 소형,중형에게 360%, 대형적과 보스에게 460% 피해로 변경
저지먼트 강화 '무관용 원칙'으로 이름 교체
△신성 충격 콤보스윙이 대형의 적과 보스에 주는 피해량이 1.1배가 되는 효과, 차징 쇼크가 대형의 적과 보스에 주는 최종 피해량이 2배가 되는 효과 추가
조현식 NHN 온라인게임사업부장은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밸런스있게 반영하는데 주력했고, 안정적인 운영 및 변함없는 고객친화적 서비스로 만족스러운 던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개서비스 이후 여름까지 쉬지 않는 업데이트가 계획,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고 갈수록 더 재미있는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준비가 돼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5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고 제시된 9개 미션을 달성하면 단계별로 게임내 아이템 지급과 함께 추첨을 통해 최신 노트북과 휴대폰, 외장하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게임 PC방에서 접속하거나 던스 PC방 쿠폰을 입력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최신 LED 모니터와 고급 그래픽카드, 풍성한 게임아이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