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개발사’ 게임하이, 1분기 매출 178억 달성… “역대 최고”

입력 2013-05-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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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총싸움 게임(FPS) ‘서든어택’의 개발사 게임하이가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게임하이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178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42.2%, 영업이익이 112%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 162억원을 또 한번 경신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56%, 당기순이익은 81억원이다.

이 같은 성과를 이끈 것은 대규모 콘텐츠 ‘초토화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 주력 게임 ‘서든어택’이다. 1분기 서든어택의 PC방 사용시간은 1일 최대 100만시간을 기록하며 국내 개발사 게임 중 가장 높은 PC방 점유율을 보였다.

지난 겨울 다섯 차례에 걸쳐 실시한 초토화 업데이트는 매번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용자들을 사로잡았다. ‘공룡 모드’로 FPS 게임에 새로운 협동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인기를 끌었고 업데이트 완결편인 ‘통제구역6’ 역시 좀비에 대항하는 인간의 생존경쟁을 다룬 색다른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여배우 박보영과 걸그룹 ‘에이핑크’,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Ⅱ’ 출연진, 5월에 출시된 ‘포미닛’ 등 연예인 캐릭터도 사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 ‘안티 해킹’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게임을 비정상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로 인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여름시즌을 앞둔 6월에는 ‘클랜’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다.

김정준 게임하이 대표는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올해 안에 모바일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며, 신작 온라인 게임도 순조롭게 개발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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