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이 16일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으로 이어지는 해외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광저우와 인토네시아 공장 가동이 시작된다”며 “추가적인 매출과 이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국내 부문에 대해서는 “2분기 생산량 증가와 브랜드숍 경쟁심화로 인한 신규 고객증가로 외형성장세는 1분기와 유사할 것”며 “이익성장세는 1분기보다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올해 중소형 화장품주의 주가상승률이 지난해보다는 떨어지고 있다”며 “실적 및 해외모멘텀이 양호한 업체들 위주로 주가는 차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