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수입차들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신고해 세금을 포탈한 일당이 검거됐다는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어이없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현찰 2000만 원에 당장 살 의향 있음. 지금 타는 차도 얹어주겠음.”, “페라리 탈 돈은 있는데 세금 낼 돈은 없다는 거지?”, “그 돈 아까워서 어떻게 수입 명차를 타냐. 허세에만 쩔어서는.”, “명차를 수입해서 똥차로 만드는 능력도 재주라면 재주네.”, “공무원 사회가 이렇게 썩었다니까. 성추행 윤창중 스캔들과 맞먹는 나라 망신이다.”라며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