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펜실베니아대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이 올해의 ‘비즈니스 플랜 대회(Business Plan Competition)’에서 온라인 자동차판매서비스인 젠카스를 최고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총 140개 팀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8팀이 결선에 올랐다고 날리지앳와튼이 전했다.
젠카스는 소비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온라인 자동차판매 서비스다.
기업은 자동차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할인이 되지 않는 가격과 6개월의 프리미엄 품질 보증서를 함께 배달을 함께 제공한다.
최종 참가팀에 포함된 ‘알파X’는 초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소염제로 개발 단계에 있다.
결승전에 출전한 8팀 가운데 4팀의 아이디어가 의료서비스 부문이었다.
주로 야간에 얼비침 증상에서 눈을 보호하기 위한 막(coating)을 비롯해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 증상을 집에서 치료할 수 있는 아이템 등으로 다양했다.
알파X는 120억 달러의 류마티스관절염 시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선정됐다. 현재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는 대부분 주사가 동반된다.
스탠리 림 알파X 팀 리더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오토알파는 금융 부문에서 복잡한 서류 작업을 줄일 수 있도록 고안된 소프트웨어로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모펀드에서 오랫 동안 일해온 데이비드 와이니 팀 리더는 더욱 나은 방법을 찾으려 이 소프트웨어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오토알파로 포토폴리오 성과를 분석하고 생산성을 개선하며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날리지앳와튼은 전했다.
키즈월드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과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로 무료 배달서비스다.
마쿠랜즈는 안경과 콘택트랜즈·자동차 앞유리를 비롯해 야간 안전 주행을 위해 헤드램프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날리지앳와튼은 설명했다.
현재 눈부심방지 기술 시장은 7억9000만 달러에 달한다.
옴미솜솔루션스는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아이디어다.
콴터비즈는 퇴행성 관절염과 허리디스크를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아이디어로 빠른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치료비를 줄일 수 있다고 날리지앳와튼은 전했다.
탑트렌더는 패션 트렌드를 예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패션업체들은 시즌마다 유행할 제품을 내놓는데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탑트렌더를 통해 리스크를 줄여 수억 달러의 비용감축을 이끌 수 있다고 날리지앳와튼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