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휴대폰 번호 유출 심경고백 "그저 허탈한 웃음만... "

입력 2013-05-16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인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휴대전화 번호 유출 관련 심경고백을 전해 화제다.

▲사진 = 정인영 트위터
15일 정인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연예인이 아닙니다. 사생활을 보호받을 근거는 없지만 그렇다고 침해당할 이유 또한 없습니다"라며 "정확한 유출경로는 모르겠으나 정오부터 지금까지 여섯 시간 넘도록 단 5분도 전화기가 쉬지를 못했습니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정 아나운서는 "업무 특성상 꺼둘 수도 없다보니 전화기를 보며 허탈한 웃음만 지어대다가 결국 이제는 저도 좀 화가 나버렸네요"라며 "조금 전에 전화번호를 변경했습니다. 다음에 그 번호를 사용하실 분을 위해서라도 이제 전화걸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과연 누가 그랬을까" "입장을 바꿔서 나라고 생각하면 정말 화난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74,000
    • +1.47%
    • 이더리움
    • 3,150,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47,600
    • -1.21%
    • 리플
    • 751
    • +4.02%
    • 솔라나
    • 181,200
    • +1.74%
    • 에이다
    • 481
    • +4.79%
    • 이오스
    • 667
    • +1.06%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2.01%
    • 체인링크
    • 14,320
    • +1.78%
    • 샌드박스
    • 343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