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언제까지 사람들이 널 기억해 줄까"...프리선언 당시 독설에 눈물

입력 2013-05-17 2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스타특강쇼' 캡처)
김경란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한 김경란은 KBS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 당시 주변의 독설로 많이 힘들었다며 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김경란은 "대지진 직후 아이티 출장을 다녀왔다. 그 후 마음에 뚜렷한 의지가 생겼다. 주변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독설을 했지만 내 마음 속에 뿌리가 서니까 안 들렸다"고 프리선언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은 지금이야 아나운서라고 좋게 봐주지만 네가 이 울타리에서 나가면 똑같은 방송인일 뿐이다. 언제까지 사람들이 널 기억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냐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경란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아나운서 힘내세요", "눈물을 보니 안타깝다", "독설에 많이 힘들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75,000
    • +0.96%
    • 이더리움
    • 3,539,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65,300
    • -1.92%
    • 리플
    • 777
    • +0%
    • 솔라나
    • 206,700
    • -0.72%
    • 에이다
    • 527
    • -3.3%
    • 이오스
    • 712
    • -0.56%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650
    • -1.36%
    • 체인링크
    • 16,650
    • -1.07%
    • 샌드박스
    • 389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