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는 18일 오후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104호에서 '역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를 주제로 일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 송병권 교수는 한ㆍ일간 역사를 되짚어보며 다양한 시각으로 한일관계를 진단하고 새로운 역사적 해석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상현 경희사이버대 일본학과장은 "올해 학과 설립 10주년을 맞아 일본어부터 정치ㆍ사회ㆍ문화ㆍ경제 등 다각도로 일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강의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라는 국가의 벽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생각하고 바른 일본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에는 일본학과 재학생은 물론 일본과 일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