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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샤이니 멤버 키가 정진운에 대해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고준희가 정진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키와 카라의 니콜, 엠블랙의 미르를 초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키는 진운에게 발냄새 제거제를 선물하며 “이거 잘 사용해서 아내 앞에서는 발냄새를 들키지 말라”말했다.
고준희는 “발냄새가 났었냐”며 “전혀 몰랐는데 키가 말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진운은 “언제 내가 발냄새가 낫냐?”고 따져 물었지만 소용없었다. 이후 정진운은 인터뷰에서 “3년 전에 스케줄 정말 많았을 때 딱 하루, 진하고 구수했던 기억밖에 없다. 그 친구 진짜 웃긴 친구다. 선물은 발냄새 날 때 잘 써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