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고생들의 암호문’이란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여고생들의 암호문’ 사진속에는 두 여고생이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기한 것은 두 여고생 모두 자음만을 사용하는데도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알아보고 대답을 보낸다는 점이다. A학생이 “ㄱㅆ…ㅅㅅㅊ…?ㅋ”이라고 보내면 B학생이 “ㅅㅅㅇ?”라고 답한다. 아울러 여고생들의 암호문에 나름대로 해독한 것을 붙여 올린 사진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고생들의 암호문 정말 대단하네”, “왜 자음만 쓰면서 대화 나누는지 모르겠네”, “암호문 해독 싱크로율 99% 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