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이 12가지 색상의 ‘글로스 인 러브’ 립글로스를 출시했다.
‘글로스 인 러브’는 핑크 색상부터 생기 있는 오렌지, 푸시아 색상까지 1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매끄럽고 반짝이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은은한 펄 입자가 특징이다.
랑콤 최초로 선보이는 ‘수퍼 스마트 어플리케이터’를 탑재하는 등 편리함을 더했다. ‘수퍼 스마트 어플리케이터’는 오목한 면과 볼록한 면으로 이뤄진 브러시 팁이다. 정교한 립 메이크업의 쉽고 빠른 연출을 도와준다.
오목한 면으로는 아랫입술을 감싸듯 터치해주고 볼록한 면으로는 윗입술 윤곽을 따라 발라주면 탱탱하고 젤리 같은 입술이 완성된다. 클릭 타입의 잠금 장치를 적용해 간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최희선 랑콤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봄에는 사랑스런 팝 컬러에 볼륨감을 더해주는 립글로스가 단연 인기”라며 “좀 더 도톰하고 육감적인 입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글로스 인 러브로 입술 윤곽을 또렷이 한 다음, 더 옅은 컬러의 립스틱을 입술 가운데 살짝 찍어주면 색상이 대조되어 더욱 입체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