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임창정은 20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 조정에서 법원조정위원회에 합의서를 제출했다. 이로서 임창정은 프로골퍼 아내와 가정을 꾸린지 7년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임창정 전 부부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은 슬하에 3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 상태로 첫째와 둘째는 임창정이, 막내는 전처가 양육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임창정은 지난 2006년 프로골퍼 출신 아내와 결혼한 바 있으며 지난 달 1일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합의 이혼을 준비 중인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