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섬머 리그 예선을 내달 5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선 신청 접수는 내달 2일까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 내 예선 신청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한국 라이브 서버의 솔로 랭크가 골드 등급 이상인 만 16세 이상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소 5명에서 예비 2명을 포함해 최대 7명까지의 팀을 구성할 수 있고, 동일한 계정을 가진 팀은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대회의 온라인 예선은 내달 5~14일까지 나이스게임TV의 주관으로, 이후 오프라인 예선은 온게임넷의 주관으로 19~22일까지 진행된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훌륭한 선수들의 열정 넘치는 도전이 멋진 스포츠를 만들어내듯, 프로를 꿈꾸는 리그오브레전드 고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