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홈쇼핑, 저평가 매력 부각 ‘52주 신고가’

입력 2013-05-21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홈쇼핑이 장 시작과 함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1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거래일대비 2500원(1.64%) 오른 15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15만6000원까지 치솟아 250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HMC 투자증권은 이날 현대홈쇼핑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렬 HMC증권 연구원은 “홈쇼핑업체들의 주가 재평가는 지난해 7월 GS홈쇼핑을필두로 시작했다”며 “만년 저평가된 절대 가치주도 결국 영업실적 호전을 통해 주가 상승이 가능했으며 이제는 현대홈쇼핑이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를 끝으로 그동안의 감익 추세에서 벗어 날 전망”이라며 “업계 최고의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감소세로 경쟁사보다 부진한 주가수익률을 기록했지만 2분기 실적 호전을 통해 그 동안의 부진을 일거에 만회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렌탈사업과 패션잡화의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향상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대백화점, 한섬 등 그룹 계열사들과의 패션사업을 위주로 한 시너지 확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51,000
    • +4.21%
    • 이더리움
    • 3,203,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4.9%
    • 리플
    • 732
    • +1.95%
    • 솔라나
    • 182,600
    • +2.93%
    • 에이다
    • 468
    • +1.74%
    • 이오스
    • 672
    • +3.38%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3.98%
    • 체인링크
    • 14,370
    • +1.99%
    • 샌드박스
    • 346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