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링크코리아의 초소형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DIR-806A'(사진제공 디링크코리아)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디링크코리아는 초소형 기가 와이파이(Wi-Fi, 무선랜) 공유기 ‘DIR-806A’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디링크코리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신 스마트폰과 동일한 433Mbps(초당 메가비트) 기가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공유기로 현재 나와 있는 공유기 가운데 가장 작다.
특히 이 제품은 초소형으로 설계돼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자유롭다. 또 안테나는 기업용 무선인터넷공유기(AP, Access Point)에서만 접해볼 수 있는 고성능 듀얼밴드(서로 다른 2가지 주파수로 송수신하는 방식)를 장착했다.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 ‘디링크 원터치(D-Link One-Touch)’를 이용해 PC를 이용하지 않고 스마트폰만으로 공유기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으로 출시됐으며 아이폰(iOS)용 앱은 추후 출시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4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