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 공주’가 첫 방송부터 화제다.
20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1회ㆍ극본 임성한)’에서는 황당하고 엽기적인 장면이 연이어 연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과시한 인물은 단연 전소민이다. 그는 주인공 오로라 역을 맡아 솔직ㆍ대담하면서 똑 부러진 준 재벌가 딸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화면 캡처)
전소민은 또 직감적이고 날카롭다. 둘째 오빠 손창민(오금성)이 이혼을 결심한 것에 대해 내연녀가 있을 수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된다. 손창민은 맹세코 아니라고 발뺌했지만 전소민은 믿지 않는다.
전소민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연기는 21일 저녁 7시 15분부터 방송되는 2회에서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