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배드걸' 뮤직비디오 캡쳐)
가수 이효리가 신곡 '배드걸(Bad Girls)'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출산 연기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21일 정규 5집 '모노크롬(Monochrome)'의 전곡과 타이틀곡 '배드걸(Bad Girls)'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첫 장면은 이효리의 출산 장면으로 시작부터 파격적이다. 이효리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수술대 위에 다리를 올린 채 과감한 출산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효리의 남편 역으로 리쌍 길이 특별 출연해 이효리에 의해 가발이 벗겨 지는 등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길 외에도 모델 장윤주, 배우 김슬기, 패션디자이너 요니피 등이 깜짝 출연했다.
이효리의 출산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출산연기 살아있네", "완전 리얼해", "출산 연기도 섹시하네", "남편 길 웃기다", “이효리 출산 연기 잘하네, 다시 연기 도전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