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증시로의 자금이동 ‘점진적 순환’”

입력 2013-05-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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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라 파텔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해외사업 책임자가 채권에서 주식으로의 자금이동이 ‘점진적 순환(Gradual Rotation)’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텔 책임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에 점진적 순환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결국 자금이 채권에서 증시로 이동할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이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을 선호하는 자산 배분 추이는 지난 30년 동안 지속됐다”면서 “하루에 ‘대순환’이 일어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자금이 증시로 이동할 것”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자산배분이 수년에 걸쳐 일어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채권에서 주식으로의 자금 이동에 대해 대순환보다 점진적 순환이 적합한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채권의 투자 비중이 높아진 것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문 만은 아니라고 그는 강조했다.

파텔은 짐 오닐 현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회장의 후임으로 유력한 인물이다.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라는 용어를 창시한 오닐 회장은 올해 말 사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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