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 의료문화관광벨트 조성

입력 2013-05-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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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의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료문화관광벨트'가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부터 내년 말까지 구(區) 내 특화병원과 지역문화 인프라를 연계해 2㎢의 의료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국제적융합, 지역자원개발, 행정적지원 등 3개 단위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적융합에는 민관 공동 해외설명회 및 해외국가 에이전시 초청 설명회 개최, 다국어홈페이지 구축(확장), 국제간병인 양성 통합관리, 의료코디네이터 확충 등 홍보와 해외 마케팅 전략을 집중한다.

지역자원개발 부문에선 허준박물관, 겸재정선기념관, 600년 역사 향교, 궁산, 한강(생태습지), 전통재래시장 등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행정적지원으로는 의료관광자문위원회를 구성, 의료문화관광 전문인력 양성, 도시관리계획 수립 및 지원기준을 마련한다.

세부적인 추진계획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제반 지원기준을 마련한다.

강서구는 의료문화관광벨트가 지역특화발전특구가 되도록 특구지정을 다음달부터 추진해 내년 말까지 특구지정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패키지로 상품화해 11월 중 외국 에이전시 초청 설명회를 열고 판매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이 벨트구간이 강서의 미래와 구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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