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첫날 관람객이 9000명을 넘어서고 사전 예약자도 4300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MBC 보도에 따르면 닷새간 방문 가능한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객이 오늘 하루만 9000명을 넘어섰고 인터넷 사전 예약자도 4300백명에 달했다.
이날 하루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경복궁 야간개장 탓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오후 한때 경복궁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경복궁은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까지 5일간 야간 개장을 한다.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한 3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18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노인 등은 무료로 개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