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이 24일부터 30일까지 6일간(5.27 정기휴무) 9층 행사장에서 원피스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LAP, 보브, 온앤온, 르샵, 라인 등 인기 영캐주얼 브랜드 50여개를 비롯해 여성정장, 디자이너, 엘레강스 브랜드까지 총 100개 브랜드가 30억 물량의 원피스를 40~80% 할인판매 한다.
작년 같은 기간에 ‘원피스’라는 단일 아이템으로 기획했던 행사에서 4일간 8억원이라는 높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물량을 50% 늘리고 할인율도 대폭 강화했다.
올해는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2·3·4만원 초특가 상품 물량을 30% 늘려 총 3만여점을 선보인다. 5·7·9만원대 중저가 상품도 대거 확보해 선택폭을 넓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매긴, 컬처콜 원피스 각 2만원, 보브, 코인코즈 원피스 각 3만원, 라인, 96NY’ 원피스가 각 4만원이다.
중저가 상품으로는 커밍스텝 원피스 6만9000원, 티렌 원피스 7만9000원, 아이잗컬렉션 원피스가 9만8000원이다. 기간 중 행사장에서 10만원이상 구매 시 하루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4일부터 3일간 ‘컬러 스포츠화 대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나이키, 리복, 휠라, 디젤, 헤드 등 총 15개의 유명 스포츠화 브랜드를 40~80% 할인판매 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나이키’ 런닝화 5만9000원, ‘휠라’ 워킹화 2만5000원, ‘디젤’ 플랫슈즈가 3만9천000이다. 하루 30족 한정으로 판매하는 특가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프로스펙스’ 김연아 워킹화 5만9400원, ‘리복’ 런닝화 ‘4만9000원’, ‘닥터마틴’ 캐주얼화가 ‘5만9000원’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고 소진 차원에서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많아 행사장 규모를 넓히고 기간도 늘렸다”며 “여름 대표아이템인 원피스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