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3 웹 접근성 향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 한규흥 NHN 본부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NHN의 웹 접근성 기능, 자체 교육, 기술대응 노력, 자체지침 제정 등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한 경험과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박윤현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관은 축사를 통해“장애인에게 비장애인과 동등한 정보 접근성이 보장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는 국가기관 등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모든 민간기관 웹사이트에도 웹 접근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민간 및 공공부문 정보접근성 관련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확대 시행으로 모든 민간법인의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웹 접근성 관련 최신 동향과 사례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