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몰셀(Small Cell) 장비제조사 ㈜이노와이어리스 등과 장비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몰셀 장비란 카페, 레스토랑, 극장, 백화점, 대학교 등 LTE 가입자가 밀집한 실내공간의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서 트래픽 용량증대와 데이터속도를 빠르게 향상시켜 주는 장비다.
KT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LTE 펨토셀을 상용했고, 같은해 12월까지 서울시 등 주요 트래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6000식 이상의 장비를 상용 적용했다. 또 올 5월말 누적 1만대 이상의 LTE 펨토셀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