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목적단백질 제조방법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
조아제약은 돼지 베타카제인 유전자와 유전자 프로모터 및 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상기 발현벡터를 이용한 목적단백질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특허와 관련해 지난 2011년 5월 국내 특허와 올해 3월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의 프로모터는 목적 단백질의 유선특이적 발현을 촉진한다”며 “본 특허의 프로모터를 이용해 형질전환된 동물은 유즙 중에 목적단백질을 고농도로 분비하게 돼 유용단백질의 생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