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3경기 만에 2타점 멀티히트 부활

입력 2013-05-23 2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오릭스의 이대호가 2타점 2안타를 쳐내 최근 두 경기 무안타의 부진을 딛고 부활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15번째 멀티히트이며 2루타로 타점 2개를 벌어 시즌 30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2푼5리에서 3할2푼9리로 올라갔다.

이대호는 첫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2루 플라이, 4회에는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하지만 5-3으로 앞선 5회 1사 1,2루 찬스에서 무토 유타의 포크볼을 받아친 타구가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가 됐고 주자 두 명 모두 홈을 밟았다.

이대호는 7회에 니시카와 겐타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때리는 큰 타구를 날렸지만 타구가 너무 빨라 2루까지 진루하지 못했다. 다만 이토이 요시오의 2루타 때 득점을 올렸다.

한편 오릭스는 8-3으로 주니치를 꺾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48,000
    • -3.11%
    • 이더리움
    • 2,741,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482,300
    • -9.09%
    • 리플
    • 3,310
    • -0.18%
    • 솔라나
    • 180,100
    • -4.2%
    • 에이다
    • 1,030
    • -5.59%
    • 이오스
    • 724
    • -2.29%
    • 트론
    • 331
    • -0.3%
    • 스텔라루멘
    • 399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80
    • +0.88%
    • 체인링크
    • 18,940
    • -5.44%
    • 샌드박스
    • 397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