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캡쳐)
박지윤 아나운서가 디스패치의 잠복 취재가 따라붙은 걸 알았지만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데이트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한혜진·기성용 커플의 연예 뒷얘기를 공개했다.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박지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그 전에 알고 있었다. 그래서 카타르 전이 있던 날 디스패치가 따라 붙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조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한혜진과 기성용은 데이트 중 차량 다섯 대가 따라붙은 걸 알았다. 하지만 기성용이 다음날 영국으로 돌아가야 하니까 그냥 만날 수밖에 없었다. 어차피 다음날 열애 사실을 밝힐 계획이라서 사진 찍히는 걸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