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행질서를 바로잡는다는 명목하에 초저가 상품을 파는 여행사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하자 온라인에서 불만의 소리가 강하다.
네티즌들은 “그동안 초저가 상품으로 외국여행 재미 좀 봤는데 아쉽네”, “명목은 저질 여행사 퇴치라는데 실상은 서민들의 외국여행 막고 부자들만 하라는 소리네요”, “대형 여행사랑 항공사들 신나겠다. 포트폴리오에 여행사 주식 추가요~”, “사실 수백만짜리 상품 중에도 형편없는 게 얼마나 많은데. 힘없는 회사만 죽어라 죽어라 하는구나.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