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의 순정’ 이훈, “손호영 정체…답답하네”…69회 예고

입력 2013-05-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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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홈페이지 캡처)

이훈(하정우)은 벙어리 냉가슴이다.

23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68회ㆍ극본 최수영)’에서는 이훈의 말 못하는 답답한 마음이 흥미롭게 연출됐다.

이훈은 손호영(손대리)이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손호영과 만나고 있는 한수연(하소연)에게 진실을 말을 하지 못 해 답답해했다.

모임에서 한수연에게 손호영과의 보트 데이트를 들은 전미선(김선미)과 서이숙(마은희)은 “보트 위 데이트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하는 것 같았는데”라며 부러워했지만, 회사 내에서 손호영이 다른 여자들과 있는 모습을 수차례 목격한 이훈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 번 잘 좀 알아보라”고 말했다.

이훈은 “회사에서 여직원에게 손호영을 아는 동생에게 소개시켜 주려고 한다”며 그에 대해서 물었다. 이에 여직원은 “안 된다”고 손사레를 치며 “실은 손 대리님 총무과 최은지 씨랑 사귀는 사이거든요. 사내에선 비밀이라 모른 척 해주세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24일 7시 45분 방송되는 69회에서는 김태훈과 김 선생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훈(정우성)은 친구에게 학기 초 자신을 따라다녔던 스토커가 전근을 왔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후 김태훈은 김 선생과 교외지도를 나갔다가 그 친구를 만났다. 눈치 없는 친구는 김 선생 앞에서 그 이야기를 하게 된다.

한편 필독(오필독)으로 인해 이원근(최준영)이 다치게 된다. 미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신경을 쓴다. 지우(정순정)는 이원근을 다치게 한 필독만큼이나 이원근을 신경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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